여름인데 왠 촉촉한 파운데이션이냐구요?

여름이라도 얼굴이 땡기는 건조한 피부라서 너무 매트한 파우더팩트는
부담스러워서 자외선 차단되면서 건조하지 않은 제품을 찾다 선택한 제품입니다.

맥제품은 조금 건조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 제품을 쓰고 나서 깼답니다. 뭉칠정도로 촉촉한 건 아니지만 건조하지 않고 촉촉함을 내세운 제품이지만 가볍게 발려서 좋답니다.

같이 내장되어 있는 퍼프로 바르기보다는 브러쉬를 이용하면 한결 더 가볍고 자연스러워요. 아침에 화장할때도 좋지만 수정용으로 저는 더욱 좋더라구요. 오후에 수정할려고 기름종이로 기름 제거하고 다시 파우더를 바르면 건조해서 각질도 보이고 지저분했는데 이제품을 브러쉬로 쓱쓱~ 쓸어주면 자연스럽게 발려져서 좋아요.

여름이라도 촉촉한 성분이 들은 제품이 좋더라구요.
뭉치기라도 한다면 아무리 촉촉해도 부담스러울텐데.. 가볍게 발리면서
건조해지지 않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