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 사용후기......

피지선이 활발해지고 햇빛을 유난히 싫어하는 제 피부는 4계절 내내 변덕이 심해지고 피지선이 조금씩 활발해지는,여름에는 더더욱 난리가 난답니다.
원래 잘 보이지 않던 기미나 주근깨도 4계절 내내 저를 따라다녀서 속상하답니다.

저도 이만하면 괜찮은 피부인데.. 유난히 건조한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계절에는 화장도 잘 먹지 않고 이상하게 피부가 더욱 건조해져요.
원래 대부분의 여성들은 가을겨울만 피부가 건조해진다던데 전 어떻게 된건지 4계절내내 악건성피부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봄여름에는 영양크림이나 세럼을 게을리하다가 가을겨울에만 집중적으로 바르거든요.
메이크업을 할 때나 평소에 세럼과 영양크림은 필수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피부에 잘 스며들어 촉촉해져서 더더욱 메이크업이 잘 먹는다더군요.

하지만 발라도 발라도 항상 건조한 피부 때문에 좋다는 제품을 다 사용했어요.
물론 비싸도 유명한 제품은 좋지만 제 피부와 그렇게 친하진 않았어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싶으면 유분이 너무 많아 화장이 밀리고 적당하다 싶으면 또 당겨서 건조하고..

그러다가 요즘 유행하고 여성들이 한번은 관리받고 싶은 스파에 관련된 피에르 가르뎅의 새로운 화장품이 눈에 뛰었습니다.
여성들의 피부휴식을 위한..이라는 특명을 내세우고 신제품으로 나온 피에르 가르뎅 릴렉싱 스파 제품을 알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샘플을 통해서 사용해보았고...
샘플만 써봐도 안다는 문구를 실감하면 릴렉싱 스파 제품라인의 세럼과 크림을 구입했습니다.

평소에 향에 관련된 제품을 즐겨 사용했어요.
요즘은 화장품도 단지 품질보다는 향과 보다 기능성을 위주로 출시된다는걸 알았어요.


이런 제 마음을 피에르 가르뎅 릴렉싱 스파 제품이 도와주었어요.

릴렉싱 스파 기초제품은 그야말로 향의 도가니로 빠져들게끔 만들어주었어요.
특유의 향부터 시작해서 피부에 닿는순간 독특한 아로마 향과 함께 피부가 흡수하듯이 빠르게 스며들면서 기분을 좋게 해주었어요.
피부에 겉돌지 않고 제빠르게 흡수를 시켜서 바르는 이의 마음을 보다 향긋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처음 조그마한 샘플을 받았을 때 샘플 하나로 어떤 사용후기를 쓸 수 있을까 의아했는데 의외로 조그마한 샘플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처음 뚜껑을 열 때 풍기는 아로마 향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구요.
세럼만 발라도 아로마의 스파기분이 그대로 느껴졌답니다.
세럼과 크림을 반반씩 섞어서 마사지를 해주면 두배의 효과가 생겼어요.

세럼의 특징은...
첫 번째는 기존의 유분기 많은 세럼과는 다른 가벼운 흡수력과 촉촉함이 다른 제품에 비에 오래가고, 둘째, 마치 미니 스파를 경험하는 것 처럼 장시간 은은한 아로마 향이 제 주위에 맴돌았어요.

전 샘플을 채 다 사용하기도 전에 릴렉싱 스파 세럼과 크림을 구입했답니다.
정품으로 구입한 세럼과 크림은 기초와는 더 진한 스파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즘같이 건조한 가을날 무조건 기능성 제품을 바르기보다는 향도 음미하면서 피부를 가꾸어준다면 일석이조겠죠?

그리고 릴렉싱 스파제품은 정해놓은 피부타입이 없이 모든 피부에 맞는거 같아요.
지성피부이신 저희 엄마랑 같이 사용하는데 정말로 좋다고 하십니다.
세럼과 크림이라고 지성피부에게 번들거림과 유분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수분과 촉촉함을 주고, 건성피부에는 그에 맞는 풍부하면서도 촉촉함을 조절해주는 신기한 제품같아요.
처음 바르는 즉시 마치 편안한 향을 동반해서 수분을 피부에 듬뿍 제공해줍니다.
바쁜 아침에는 크림을 빼놓고 세럼만 바르고 메이크업을 할때가 많아요.
그때에도 건조함이 없이 하루종일 촉촉한 화장을 지속시켜줍니다.
특히 바쁜 직장생활을 하는 저에게 아침에 릴렉싱 스파제품의 기초제품으로 기초를 닦고 세럼과 크림을 바르고 메이크업을 시작하면 기분이 너무 좋답니다. 각질에 돋아나는 봄에 피부가 너무나 건조하기 때문에 보다 꼼꼼한 관리가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세럼이 참 독특하고 제 피부와 잘 맞아요.
아침의 시원한 봄 바람이 릴렉싱 스파 제품을 바른 피부에 스치면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이 참 오래가거든요.

얼마전에 얼굴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잠깐 외출한적이 있었답니다.
집에 돌아오니 제 민감한 피부는 빨갛게 물이 올라서 화끈거리는거 있죠?
전 얼른 릴렉싱 스파 세럼을 듬뿍 얼굴에 발라주었습니다.
그것도 평소의 두배 가까이...
효과가 어찌나 빠르든지...
특유의 향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피부가 금방 진정이 되었어요.
그만큼 수분함량이 많다는 거겠죠?
너무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고세에서 새로 출시된 미백전용 에센스 꼭 한번 체험해보고 싶어요.
이제 하얀 피부를 자신있게 보여주고 싶은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세에서 새로 나온 미백에센스 사용해보고 기분좋은 후기 작성해보고 싶어요. 꼭 체험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