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나만의 느낌

나만의 느낌

나만의 느낌

제가 받은 경락마사지 후기입니다~
제목 제가 받은 경락마사지 후기입니다~
작성자 ☜쪼꼬언니☞ (ip:)
  • 작성일 2006-02-17 10:31:00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960
  • 평점 0점
한때 경락마사지가 무지 인기였잖아요.. 근데 가격도 비싸고 해서 일반사람들은 받기엔 너무 힘든 마사지였구요..
뭐 심은하니..고현정이니.. 경락때문에 얼굴도 작아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건강해지고.. 진짜 좋아보였는데..
저도 결혼도 한 몸이고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는 못하여..
비싼곳에서 한건 아니구요
요새 마사지샵도 저렴한거 많잖아요.. 레드클럽이니 화이트클럽이니..
그런 비슷한 동네에 있는곳에서 친정엄마따라 갔다가
그냥 얼굴마사지만 받으려다가 등경락을 받아보았거든요..
진짜 한 30분간..비명만 질렀던것 같아요..ㅡ.ㅡ;;;
근데 하시는 분이 잘하시는건지..
어디어디 아픈지... 잘 짚어 주시더라구요..

몸이 뭉칠수록 아프고.. 몸이 풀릴수록 나중에 안아파 진다고 하더라구요
등경락은 목부터 엉덩이 위까지만 해주구요..
목이랑 어깨풀어주는게 많더라구요..
팔근육까지 풀어주구요..
근육이 뭉쳐있으면 옷사이즈가 한사이는 차이난다는 말에..
건강안좋다는 말보다도 그 말이 더 계속 맘에 걸렸다는...ㅎㅎㅎ

하여튼 지금 첫주 한번 해보고 왔는데요..
진짜 막판에 등을 뭐 접시비슷한걸로 마구마구 문질러대는데...
아파서 죽는줄 알았거든요..
살이 벗겨지지는 않는데..
등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진짜 누가 채찍같은걸로 때린것처럼 등에 커다랗게 11자가 그려져있네요..ㅡ.ㅡ
완전 피멍이 장난이 아니예요..

그래도 하고나니 잠이 좀 잘오는것 같구...
예전에는 피곤하고 그래도 잠도 잘 못자고 잘 못누워있는 성경이었거든요
근데 좀 나아진것도 같구..
사무실에 앉아있어도 어깨가 많이 아팠는데 좀 괜찮은것도 같고 그렇네요..

은근히 얼굴이나 좀 작아지고 몸에 붓기나 빠졌으면 좋겠네요..ㅎㅎ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구요..
그냥 다들 너무 남자친구니..남편이니.. 남생각하지 마시고
자신한테 한달에 몇만이라도 투자하시면서 이쁘게 꾸미시고 사세요..

어제까지 회사도 무지 바쁘다가
오늘은 좀 여유롭고.. 괜히 울적한 마음에 허접한후기 남기고 갑니다..ㅋㅋ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