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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생소한 클렌징 밀크& 모공관리 세럼
제목 조금은 생소한 클렌징 밀크& 모공관리 세럼
작성자 thaleia (ip:)
  • 작성일 2005-09-12 05:00:00
  • 추천 0 추천 하기
  • 조회수 395
  • 평점 0점
엔프라니 퓨리소프트 클렌징 밀크

평소에는 클렌징 오일을 애용하고 있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c사의 클렌징 밀크로 화장을 지우는 게 제 버릇입니다. 화장을 지워주면서 동시에 마사지도 할 수 있고(각질 제거도 됨), 클렌징 밀크는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어서요. 근데 의외로 클렌징 밀크는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 않더라구요.
마침 쓰고 있던 c사의 밀크가 떨어지는 바람에 이 제품을 써 보게 되었습니다. C사 제품보다 약간 더 묽더군요. C사 것은 문지르고 있으면 금방 때(화장이랑 각질이 섞인 것)가 나오는데, 이것은 문질러도 때가 나오지 않아서, 화장이 제대로 지워지고 있는건가…하고 불안해지더군요. (밀크 타입은 순한 대신 짙은 화장은 잘 지워지지가 않잖아요.)
한 15분쯤 문지르다가 할 수 없이 휴지로 닦아냈더니 휴지가 살색으로 물든 것을 보고 조금 안심했어요.
닦아내고 비누 세안을 하고 나니, 피부가 매끈해졌더라구요. 생각보다 각질제거 효과가 있나봐요. 여태까지처럼 일주일에 한번, 각질제거용으로 사용할 생각이예요. 하지만 클렌징 오일과는 달리 이것 쓸때는 아이메이크업 리무버는 필수입니다.


엔프라니 에스클라 타이트닝 포어 세럼

화장품을 고를 때, 앞뒤 안가리고 일단 손에 쥐고 보게 하는 키워드가 몇 개 있습니다. 얼굴이 작아진다, 모공이 없어진다, 뭐 요런 종류의 것들이죠.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얼굴도 모공도 작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지만…
이 제품도 그렇게 손에 넣은 것입니다. 써 보니 젤 타입이어서 끈적임도 없어 아침에 쓰기도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몇 번 쓰고 말게 되었어요…이유는 이걸 바른 날엔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더라구요. 가뜩이나 이제 여름도 지나고 건조 때문에 고민해야 하는 계절인데… 코 주위엔 파운데이션이 갈라질 정도. 모공이 작아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지만, 결국 포기했습니다. 내년 여름엔 다시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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