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까마신 편이신가요?
저도 까무잡잡해서 어렸을때.. 블랙죠(지금은 나오지 않지만 오래전에 나왔습죠..심형래인가가 선전하던.ㅡ.ㅡ 제 나이 나오네요..ㅎㅎ)
깜씨..등등 그런 별명에 참 많이도 울었었죠..
그래서 저도 무지 하애지고 싶어서 화이트닝 제품에 열을 올렸는데요..
어느순간부터 화이트닝 제품 믿지 않거든요..
일례로 유럽같은곳에는 화이트닝 제품이 아예 없고.. 대신 브라이트닝 제품이 있어요..
물론 그네들이 백인들이 많아서 그런다지만..
사실 피부자체를 마이클잭슨처럼 벗겨내지 않는 이상 하얗게 되기 힘들거든요.
대신 피부톤 자체를 투명하게 보이게 하는거죠..
그래서 대부분 울나라에서 판매되는 화이트닝 제품들이 각젤제거 기능이 있고..
피부를 좀 투명하게 보이고 깨끗하게 해주는 기능을 하거든요..
그러니.. 비싼 돈 들이시고 화이트닝 제품 사시지 마시구요..
각질제거 열심히 하시고....물 많이 드시고..
몸을 관리하는것이 제일 먼저예요..

제가 한때.. 화장품에 미쳐서..
립스틱이 300~400개.. 립글로스 그정도..
트윈이나 이런 파우더류가 40~50개..
아이쉐도 300개..
이정도이니..기초는 또 얼마나 써봤겠어요..
근데.. 지금 그 좋다는 기초(울나라 안들어오는 미국화장품부터 일본화장품까지 다양하게 써봤습죠..ㅎㅎ)
다 써본 결과..
화장품을 믿지 않거든요..
오히려 더 민감해지고.. 그랬어요..
기초는 최소한으로.. 전 그냥 수분크림이나 로션하나 바르구 말거든요
그리고 물 많이 마시고 운동 잘하고 마음 편히가지고 잠 제때 자주고..
그럴때가 피부는 더 좋았네요..
그러니 너무 화장품에 연연해하지 마시고..
일단 몸부터 가꾸세요..^^

저 지금은 피부가 많이 투명해져서 그런지...
어디가서..까맣다는 이야기 잘 안들어요...가끔 화장안하면 까무잡잡하다는 이야기는 듣지만
백화점가면 '손님은 피부가 하야신 편이셔서...'ㅎㅎㅎ
이런 이야기들음 기분 찢어지죠.(이걸 노리고 점원이 한 말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