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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 뷰티 테스터 신청해요~ [DCL 비타민 C 세럼 후기 썼어요. ^_^]
제목 고세 뷰티 테스터 신청해요~ [DCL 비타민 C 세럼 후기 썼어요. ^_^]
작성자 ubelieve (ip:)
  • 작성일 2006-03-15 20:13:00
  • 추천 0 추천 하기
  • 조회수 563
  • 평점 0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센스 후기]
: 미백효과를 노리고 사용한 DCL의 스케이프 C 세럼 후기입니다!
원래 여드름이 있는 피부인데요. 점점 여드름은 나아지고 있는데
여드름 흉터! 때문에 좀 고생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주로 비타민 C 에센스로 미백을 하고 있었는데
본격적인 미백 전용 에센스는
코세 화이트 퀄리티 에센스가 처음이 될 것 같아요 ^-^
열심히 사용해보고 사용효과를
꼼꼼히 후기로 남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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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상태>
지성피부이면서 붉은 화농성 여드름이 나는 타입입니다. 한번 여드름이 나면 쉽게 없어지지도 않구요. 여드름 흉터와 자국이 여기저기 남아있는 상처뿐인 영광(?)인 피부에요. 성인 여드름이 끊기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안 해본 것이 없어요. 참, DCL C 스케이프 세럼을 사용하기 한달 전부터 DCL의 AHA 8% 오일리 스킨 솔루션 토너를 사용하면서 여드름을 그나마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있었습니다.


<용기디자인>
DCL 특유의 흰색용기에 회색글씨로고이구요. "C" scape serum은 특히 유리병으로 되어 있어요. 흰색 도자기 느낌이에요. 펌프형이고 마개는 뚜껑의 크기에 딱맞는 플라스틱이에요. 의외로 마개가 견고해서 잘못 보관해서 펌프가 눌러져서 아까운 비타민 C 세럼이 흘러나오는 일은 없었어요. 가격대가 가격대인만큼(6만원대) 묵직한 느낌을 주는 용기라서 뿌듯하긴 하지만 용기 자체의 무게 때문에 얼마나 남았는지 용량을 확인해볼수 없어요.


<사용감>
색깔은 무색투명한 토너 같은 느낌이에요. 대신 토너처럼 주르륵 흐르지는 않아요. 하지만 끈적인다고 할 정도도 절대 아닙니다. 펌프를 해서 누르면 물에 가까울 정도의 점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찰랑찰랑' 수준은 아니구요.
향은 김빠진 환타스럽다고 할까요? 전 비타민 C 세럼을 처음 써보기 때문에 비타민 C 화장품에서 정말로 먹는 비타민 C 냄새가 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거든요. 처음에 사용할 때는 좀 뜨악했어요. 음식에서 나는 냄새가 난다고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아무렇지 않아요. 다른 후기를 보니까 이 냄새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제가 좀 유별난 걸까요? 전 달콤한 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질감이 촉촉한 토너와 비슷하기 때문에 흡수가 굉장히 빠릅니다. 그리고 끈적임이 전혀 없어요. 바르고 나서도 그 달달한 냄새가 좀 지속됩니다. 끈적임 없기 때문에 여드름이나 뾰루지 유발은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사용방법>
저와 같은 트러블성 지성 피부는 순한 세안제로 세안을 한 후, 화장솜에 AHA 토너를 묻혀서 닦아낸 후 아이크림이나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기 '전'에 C 스케이프 세럼을 바르라고 www.dclkorea.co.kr 상담 게시판에 나와있더군요. ^^ DCL의 AHA 8% 토너를 이미 사용중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특히 모이스처라이저나 로션, 에센스 전에 스케이프 세럼을 바르는 게 중요한대요, 비타민 C의 성분이 더 직접적으로 피부에 흡수 되라고 그렇게 하는 거라더군요. 전 스케이프 세럼을 바른 후에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습니다.


<개선효과>
품평단이 되어 스케이프 세럼이 도착해서 사용하기 시작한지 약 2주가 지났어요. 제 피부는 워낙 고집이 세서, 웬만한 관리(피부관리실, 먹는 약, 피부과 치료, 스케일링 등등)을 해줘도 한두번만에 효과를 못봐요. 그래서 돈을 엄청나게 쏟아부어야 좋아질까말까 하기 때문에 요즘엔 그냥 홈케어에 전념하고 있어요. 제 피부가 뭘 해도 드라마틱하게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냥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스케이프 세럼에 기대를 크게 걸지 않았어요. 안색이 밝아지거나 잡티가 없어지는 등, 다른분들이 느끼신 큰 효과는 없었지만 제 나름대로 미미한 변화를 감지했답니다.
1. 여드름을 짜고 나서 스케이프 세럼을 바르면 그 다음날 딱지가 투명하게 생겼어요. 피고름이 생기는 여드름이 주로 나는지라, 여드름을 제대로 짜고 나도 그 다음날이면 거무틱틱한 딱지가 생겨서 며칠간 그걸 달고 다녀야했거든요. 비타민 C 성분이 항산화작용을 해주고 피부 자체의 재생력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여드름 짜고난 상처가 전보다 금방 아물었던 것 같아요.
2. 여드름도 여드름이지만, 전 붉고 크게 곪는 형태의 화농성 여드름이 나기 때문에, 생리주기나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여드름이 한번 자극되면 여드름 부근의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면서 얼굴이 울긋불긋해지고 발열이 되는데요. 생리주기가 겹쳐서 한창 절정일 때 스케이프 세럼을 발랐는데 여드름이 부어오르고 주변의 멀쩡한 피부도 울긋불긋하게 자극하지 않았어요. 딱 여드름이 난 부분만 벌그스름하게 해주더군요. 워낙 여드름에 시달리기 때문에 이런 미미한 효과도 너무 감사했어요. 지금껏 이런 효과를 느끼게 해준 제품이 없었거든요. =_=;
3. 피부톤이 맑아지지는 않았지만, 갈색으로 색소침착이 된 여드름 흉터나 자국이 약간 옅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막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니구요. 그런데 DCL 리바이탈라이징 오일리 스킨 솔루션 AHA 8% 토너 쓸때도 4주 이상 꾸준히 사용해서 각질제거 효과를 확실히 봤기 때문에, DCL C 스케이프 세럼도 한달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지 기대가 되긴 해요. 물론 꾸준히 사용할겁니다. ^-^


<함께 사용한 제품들>
클렌저 : 싸이닉 파우더워시, IOPE 클렌징 폼, 미샤 난코메도제닉 클렌징 젤
토너 : DCL AHA 8% 리바이탈라이징 오일리 스킨솔루션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 클린앤클리어 모이스처라이저
자외선차단제 : 칼리 선크림
첨부파일 cos 0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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