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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꼬 에센스 후기입니다..
제목 마리꼬 에센스 후기입니다..
작성자 모르페우스 (ip:)
  • 작성일 2006-03-16 20:45:00
  • 추천 0 추천 하기
  • 조회수 494
  • 평점 0점
수분부족형 건성이라서 수분이 많이 부족하고 거기다 각질이
일어나서 꺼칠하기만 한게 고민이었어요..이래서 수분공급 해주는
제품이 제일 절실했는데 마리꼬 에센스크림 써보니
정말 수분공급 역할을 잘 하는거 같아요. 써보니 정말
촉촉하다란 말이 절로 나오고 바르고 나서도 만족스럽습니다.
거칠고 푸석한 피부를 부드럽게 바꿔주는거 같아요.


향이 너무 시원하고 달콤했어요. 아로마 젤이라서 향을
맡으면 안정적이고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우선 라벤더
향이 강하게 나는 편이에요. 라벤더 향이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듯이 향 맡고있으니 기분이 느긋해 진답니다.
화학적인 향을 맡다 이렇게 천연의 향기를 맡으니 기분이
더 좋아지고 자연의 향을 느낄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저는 라벤더의 향을 좋아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색깔

색깔이 투명이지 않고 오렌지 빛이에요. 젤타입인데
색깔이 들어있어 더 이쁘답니다. 아무래도 라벤더나
로즈마리. 세이지로 만들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타 제품과는 차별성이 느껴져서 좋구요. 색깔이 있으니
손에 덜었을때 더 기분이 좋았어요.



농도
우선 사용해 보면 농도가 가볍다는 걸 느끼겠더군요. 에센스이기
이전에 젤타입이라서 약간 진득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젤 타입이기 하지만 농도가 진하지 않고 가볍습니다.
그리고 얼굴에 발랐을때 물처럼 잘 발린답니다.
농도가 진하지 않고 연한편이라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농도가 연하면
피부에 흡수하는 속도도 빠르고 손으로 바를때 그 느낌이 너무
좋거든요.
농도가 진하면 보기에도 답답해 보이고 왠지 모르게 바를때
진하고 오랫동안 발라야 될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실제로 농도가
진하면 바를때 흡수가 빨리 안 되고 느리게 되는 편이고 번들거리는
느낌이 많아요.하지만 마리꼬 에센스는 농도가 연하니깐 바르는 즉시
피부에 흡수가 되고 촉촉해 진답니다.그렇게 때문에 번들거림 같은건
전혀 느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농도가 거의 물같다라는 느낌이 지배적이었어요.
실제 손에 덜어 올려놨을때 물의 알갱이가 올려져 있을정도로 가벼운
느낌이 들었어요.

발림성
발림성 역시 너무 잘발려요. 이마와 양쪽 볼,코,턱에 덜어놓은
내용물을 손으로 바를때 드는 느낌은 너무 잘 발린다.미끄러지듯이
손이 자유자재로 움직여요.
그만큼 발림성이 좋기때문에 여러 곳을 바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짧은 시간내에 여러곳을 바를수 있어 좋아요.만약 발림성이
안 좋았다면 바르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에 닿는 촉감도
안 좋았을꺼에요.발림성이 뻑뻑했다면 보습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텐데
발림성이 부드러워서 피부보습도 빨리 되는거 같아요.

흡수성
흡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으니깐 좋답니다. 수분이 피부속으로
들어가는거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그래서 피부를 만져보면
부드럽고 탱탱해진거 같아요.
마리꼬 에센스는 바르는 즉시 흡수가 되기 때문에 피부가
에센스를 금방 빨아들인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그래서
흡수성의 시기에 놀라고 흡수성의 효과에 놀랐어요.
이렇게 빨리도 흡수할 수 있구나라고요.흡수하고 나서 얼굴이
건조해 지는게 아니라 촉촉하고 피부가 숨을 쉬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보습성
제 피부가 건성 피부에다 볼쪽은 더 건조하거든요. 요즘은 날씨가
추어져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건조하고 탄력없는 피부를 느끼고
있는데 마리꼬 에센스 바르면 피부가 건조함에서 벗어나는걸
느낀답니다. 수분공급 역할을 잘해줘서 피부가 부드러워 지고
촉촉해 지는걸 느낄수 있어요.
보통 에센스는 피부 겉에만 흡수한다 느낌이 드는데 이 제품은
피부 깊숙히까지 침투한다는걸 더 느낄수가 있구요.

전체적인 느낌
마리꼬 에센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첫째는 보습의
역할을 하고 두번째는 영양을 공급을 해주는 역할이죠. 보습의
역할만 한다면 흡수만 되면 그대로일텐데 영양까지 공급해 주니깐
피부가 훨씬 부드러워 지고 피부톤도 살아나네요.
저처럼 건성이시 분들한테 딱인 제품이에요. 또 이 제품 자체가
중건성용 제품이기 때문에 피부에 더 적당한거 같아요.
특히 겨울만 되면 얼굴이 건조해지고 푸석하고 피부가 거칠어지기
마련인데 마리꼬 에센스 바르니 건조함이 사라진거 같아 느낌이
너무 좋아요. 마리꼬 에센스 바르고 난뒤로 무겁고 어두웠던
피부가 많이 밝아지고 가벼워지는걸 느낄수가 있거든요.
화장도 잘 먹고 각질도 일어나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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